모큐드라마 싸인 96회, 지붕 두 아내, 기막힌 동거, 간통죄 위헌 판결, 모큐드라마 싸인 (출처 : 채널A 모큐드라마 싸인 2015.4.28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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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딸이 억울한 상황에 처해있다며 도움을 요청한 김숙현 할머니. 내용인 즉, 딸 정은주(가명)씨가 남편이 데리고 온 내연녀에게 안방을 빼앗긴 채 한집에 살고 있다는 것!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그 기묘한 동거가 시작된 건 지난 2월 26일. ‘간통죄 위헌 판결’이 내려진 다음날부터였다고 한다. 지난 해 이미 남편과 내연녀의 불륜 사실을 눈치 챈 아내 은주 씨는 12월 남편과 내연녀를 간통 혐의로 고소했지만, 지난 2월 갑자기 간통죄가 폐지되며 두 사람이 무혐의 처분을 받게 되자, 남편은 내연녀 방주희를 집으로 들인 다음 아내에게 끊임없이 이혼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남편의 주장에 의하면 몇 번의 사업실패의 겪고 난 뒤 무능력하고 돈이 없는 남편이라고 하대하면서 자신은 물론 시부모조차 무시해 이혼을 결심했다고 한다. 터무니 없는 얘기라고 말하는 아내 은주씨와 친정어머니. 이유인 즉 오히려 결혼 후에 사업실패로 빚을 졌고, 생활비조차 몇 달 째 주지 않고 현재 남편의 통장에는 돈 한 푼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때, 남편의 행적이 수상하다는 한 통의 제보를 받고 남편을 관찰한 제작진. 남편은 내연녀 방주희를 위해 고가의 보석을 사주고, 집에서 끌고 나온 경차가 아닌 고급 외제차를 끌고 골프연습장을 드나드는 모습을 포착할 수 있었다. 사업실패로 큰 빚을 져 생활비조차 없다는 남편은 어디서 이런 큰돈이 난 걸까? 그런데 남편의 기이한 행적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는데... 서서히 드러나는 남편의 이중적이고도 비열한 생활의 실체!
한 지붕아래 두 아내의 기막힌 동거 생활.
간통죄 폐지 후, 당당하게 불륜녀를 안방으로 끌어들인 남편!
무조건 이혼을 종용하는 남편의 이기적인 두 얼굴! 그의 검은 속내는??
4월 28일 화요일 밤 11시
<모큐드라마 싸인>에서 사건의 전말이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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