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2일 금요일

현장르포 특종세상 167회, 부산 일가족 5명 사망사건, 대청호의 괴물을 포획하라, 결혼 반대에서 시작된 비극 - 그녀는 왜 살인 용의자가 되었나?, 현장르포 특종세상 (출처 :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2015.5.22 방송)


현장르포 특종세상 167회, 부산 일가족 5명 사망사건, 대청호의 괴물을 포획하라, 결혼 반대에서 시작된 비극 - 그녀는 왜 살인 용의자가 되었나?, 현장르포 특종세상 (출처 :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2015.5.22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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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산 일가족 5명 사망사건

 

: 일가족을 살해 후 자살한 남자! 그는 왜 자신의 가족을 살해했을까?
 

지난 5월 13일, 부산의 한 부촌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네 가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그런데 그들의 죽음은 뭔가 이상했다. 일렬로 누워있던 네 구의 시신과 그들의 발아래에 놓여있던 음료들. 누군가가 그들이 죽은 후 장례를 치른 것 같은 흔적들이 발견된 것! 하지만 미심쩍은 일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그날 아침, 같은 아파트 화단에서 30대 남성이 추락사한 채 발견된 것이다. 대체 이 남자와 네 가족의 죽음 사이에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일까? 놀랍게도 그들은 모두 한 가족으로 밝혀졌다. 김 모 씨가 그의 부모님 그리고 누나와 9살 난 조카까지 가족 네 명의 목을 졸라 살해한 것이다. 가족을 모두 처참히 살해한 후 투신자살을 택한 남자! 대체 그는 왜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했던 것일까.. 유가족과 지인들은 하나같이 그들의 죽음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그런데, 집안에서 김 모 씨가 직접 작성한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에는 자신을 포함한 가족들의 죽음이 모두 자살이라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있었고 뒤이어 발견된 김 씨의 아버지의 유서에서도 같은 내용이 발견됐는데..  그렇다면 초호화 아파트에서 부족함 없이 살아왔던 일가족의 극단적인 선택에는 어떤 사연이 숨어있을까? <특종세상>에서 일가족 사망사건에 숨겨진 진실을 취재해본다.

2. 대청호의 괴물을 포획하라!




: 생태계를 파괴하는 주범인 배스와의 한판 승부!

충청북도 청주시 대청호. 한때 민물고기가 많이 잡혀 수많은 식당이 호황을 누렸다는 이곳. 하지만 몇 년 전부터 식당들이 문을 닫고 사람들마저 떠나면서 유령마을로 변해버렸다. 마을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황량한 분위기. 한창 활발한 어업활동으로 활기를 띠던 마을이 왜 이렇게 변해버린 걸까. 그 이유는 대청호에 나타난 ‘괴물’ 때문이라는데!! 그가 말하는 괴물은 과연 무엇일까? 그 정체는 바로 생태계 교란종 ‘배스’. 1970년대 유입된 배스가 대청호 생태계를 파괴하면서 토종물고기들의 씨가 말라버렸다는 것! 결국 배스의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해 해마다 퇴치작업을 벌이고 있는 상황. 이를 위해 ‘생태계 교란 어종퇴치협회’라는 전문 퇴치 기관까지 생겨났다. 하지만 배스를 잡은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워낙 눈치가 빠르고 시력이 좋아 그물에도 잘 걸리지 않는다는 배스는 어창을 이용해 한 마리씩 포획 작업을 벌여야 한다는데.. 숙련된 잠수부들이 산소통도 없이 물속으로 들어가 직접 배스를 찾아 나선다. 배스들의 산란기인 지금은 퇴치작업의 적기다. 알을 밴 암컷과 산란장을 지키는 수컷을 동시에 잡아 개체 수를 줄이는 것이 목표! 과연 어창만을 이용해 배스 퇴치에 성공할 수 있을까? 그 치열한 포획 현장을 <특종세상>에서 취재해본다.

3. 결혼 반대에서 시작된 비극? 그녀는 왜 살인 용의자가 되었나? 




: 자택에서 살해된 중년 남자, 대낮에 벌어진 살인사건의 전말은?

지난 5월 4일, 인적 드문 주택가를 떠들썩하게 만든 사건이 발생했다. 이곳 주택가에 살고 있던 한 남자가 자신의 집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된 것이다. 그리고 뒤이어 발견된 수상한 흔적들! 그의 양쪽 손목에는 날카로운 것에 베인 상처가 선명하게 남아있었다. 마치 자살을 연상시키는 시신의 상태, 그러나 부검결과는 뜻밖이었다. 남자의 사인은 목 졸림에 의한 질식사, 누군가 그를 살해한 것이 분명해 보였다. 그를 죽음으로 몰고 간 범인은 대체 누구일까?
의혹이 깊어지는 가운데 유력한 용의자로 한 30대 여자가 체포된다. 최근 남자의 집 앞에 찾아와 서성이는 일이 잦았다는 의문의 여인. 사건 발생 시각에도 남자의 집에 다녀간 사실이 확인됐다. 여자의 정체가 밝혀지자,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 여자는 살해된 피해자의 아들과 얼마 전 헤어진 연인이라는 것. 그녀는 최근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많이 힘들어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여자가 정말 ‘이별 살인’을 저지른 것일까? 그런데 왜 연인이 아닌, 그의 아버지를 살해했던 것일까?
정작 여자는 수많은 의혹에도 불구하고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사건 현장에서 결정적인 증거가 발견되기에 이르는데, 범행에 사용된 도구에서 그녀의 DNA가 검출된 것! 게다가 여자의 집 앞에 버려진 쓰레기봉투에서 숨진 남자의 소지품까지 발견된다. 과연 그 날의 진실은 무엇일까? 연인이었던 두 남녀 사이에 벌어진 끔찍한 비극! <특종세상>에서 그 뒷이야기를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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