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3일 수요일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59회, 한 지붕 두 아내, 그 남자가 보고 있다, 쓰레기집 노부부의 비밀, 봉사회장의 두 얼굴, 기막힌이야기 실제상황 (출처 : MBN 기막힌이야기 실제상황 2015.5.13 방송)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59회, 한 지붕 두 아내, 그 남자가 보고 있다, 쓰레기집 노부부의 비밀, 봉사회장의 두 얼굴, 기막힌이야기 실제상황 (출처 : MBN 기막힌이야기 실제상황 2015.5.13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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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이야기 -한 지붕 두 아내-
60대 여성 염씨에게 갑작스런 비보가 날아들었다. 남편이 뺑소니 차량에 치어 중태에 빠졌다는 것. 급히 응급실로 달려간 염씨. 하지만 남편 김씨는 곧 사망하고 말았는데. 빈소를 차리고 장례준비를 할 무렵, 갑자기 나타난 50대 여성 홍씨가 김씨의 영정을 끌어안고 여보라 부르며 울기 시작하는 것이 아닌가. 어리둥절한 주변 사람들. 죽은 노인을 두고 각자 자신이 진짜 아내라 주장하는 두 여자. 과연 이 세 사람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

두 번째 이야기 -그 남자가 보고 있다-
50대 여성 윤영주씨와 20대의 두 딸이 한밤중에 급히 이삿짐을 싸고 있다.
사람들의 눈을 피해 야반도주를 하는 세 모녀. 어둠을 틈타 새 집으로 들어온 이들은 안도의 숨을 내쉬고 잠을 청했는데. 다음날, 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온 영주씨는 절망의 비명을 내지른다. 집안은 도둑이라도 든 듯 엉망이 되어 있었고, 화장대 위에는 기괴한 색깔의 꽃다발과 함께 립스틱으로 ‘우린 하나야’ 라는 섬뜩한 글이 쓰여 져 있었는데, 엄청난 스토킹에 시달리는 세모녀의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세 번째 이야기-쓰레기집 노부부의 비밀-
시골의 한 돼지농장. 70대 노부부를 찾는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농장을 샅샅이 뒤진 후에 노부부가 발견된 곳은 먼지로 뒤덮인 창고 안.
후줄근한 차림새에 기력이 쇠한 두 사람은 공포에 질린 얼굴로 바들바들 떨며 창고 안에 숨어 있었다. 요양원으로 가자는 사람들의 말에 완강하게 손을 뿌리치며 거부하는 노부부. 도대체 이들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10여 년 전 불의의 교통사고로 외아들을 하늘나라로 보낸 노부부. 이들은 아들을 잃은 충격으로 세상과 담을 쌓고 폐지, 고철 등 재활용쓰레기를 모으면서 생계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날마다 쌓이는 쓰레기 때문에 집 주변은 온통 벌레로 들끓었습니다. 이런 사태의 심각성을 아는지 모르는지 노부부는 세상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자신들 외엔 어느 누구도 집에 들어오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행정당국과 경찰 등이 총동원되어 끈질긴 설득 끝에 겨우 노부부의 허락을 이끌어 낼 수 있었습니다. 바로 이때 지역 봉사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사람 좋기로 소문났던 노 모씨가 이들 노부부에게 목욕봉사를 하겠다고 자청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노부부의 불행은 여기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노부부의 집에 들러 선행을 베풀었던 노씨. 과연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 어떤 이유로 노씨와 노부부는 악연이 된 것일까.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은 오늘(13일) 밤 11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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