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큐드라마 싸인 97회, 교도소행을 꿈꾸는 할아버지, 범죄자백, 저승에서 온 편지, 모큐드라마 싸인 (출처 : 채널A 모큐드라마 싸인 2015.5.5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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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한 시골 마을. 기이한 범인이 나타났다. 과일을 깎는 과도를 들고 은행에 침입해 자신을 신고해 달라는 메시지를 건네는가 하면 편의점에 습격해 돈을 뺏고는 빨리 신고를 하라고 협박을 했다는 것! 게다가, 이 기이한 범죄를 일으키는 범인은 올해 70살이 된 이범식 할아버지! 대체, 할아버지는 왜 범죄를 저지르고 자신을 신고를 하라고 협박을 하는 걸까.
담당 형사의 증언은 뜻밖이었다. 할아버지의 목적은 다름 아닌 교도소행이라는 것이다. 오직 교도소에 수감되기 위해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라는데... 대체, 왜, 이씨 할아버지는 교도소에 가려고 애를 쓰는 걸까. 우리는 이범식 할아버지를 만나이야기를 들어 봤다.
그런데, 교도소에 가기 위해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할아버지의 모습은 뜻밖이었다. 새로 지은 고급 전원주택에 사는 그는 중학교에서 윤리를 가르치다 교감으로 은퇴한 퇴직 교사 였던 것. 교도소를 자처할 만큼 궁핍하거나 어려운 생활을 하는 어르신이 아니었는데... 게다가, 하나뿐인 가족인 딸의 증언에 의하면 할아버지에게 치매나 정신질환이 있는 것도 아니라는 것! 그녀 또한 퇴직 교사로 여유로운 노년을 보내고 있는 아버지가 왜 교도소에 가지 위해 기이한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는데...
그 이유를 밝히기 위해 할아버지의 일상을 뒤쫓던 제작진은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됐다. 할아버지가 최근 두 달 사이 2억 원에 달하는 거액을 인출해 왔다는 것이다. 게다가 매일 밤 1년 전에 사망한 아내의 무덤을 찾아 뭔가를 묻고 있다는 것인데... 대체 그게 무엇일까?
두 달 사이 인출한 2억 원.
그리고, 매일 밤 방문하는 아내의 무덤.
그것이 할아버지가 교도소에 들어가고 싶어 하는 것과 어떤 연관이 있을까?
5월 5일 화요일 밤 11시
<모큐드라마 싸인>에서 사건의 전말이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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