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7일 일요일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2회, 가출 싱크홀 - 기생수가 산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출처 :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2015.6.7 방송)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2회, 가출 싱크홀 - 기생수가 산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출처 :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2015.6.7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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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싱크홀' 기생수가 산다
매년 가출하는 청소년의 수 약 22만 명. 
부모와의 갈등으로 마치 등 떠밀리듯 거리로 나오는 어린 청소년들. 
제작진은 생존이 절실한 아이들에게 '숙소'와 '일자리'를 빌미로 손을 내미는 은밀한 유혹과 충격적인 실태를 확인하였다. 
특히 가출한 소녀들의 경우, 너무나 쉽게 성매매에 빠져들 수 있었는데… 
가출 소녀들이 성매수자를 찾는 경로는 주로 채팅 어플리케이션. 
한 채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만14세 소녀 윤이(가명). 
아이는 가출 후, 지난 5개월 동안 하루 평균 3회의 성매매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윤이'는 자신에게 성매매를 시키고 있는 사람이 '남자친구'라 주장하는데. '윤이'의 성을 착취하는 '남자친구'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6월 7일 일요일 저녁 8시 40분,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돌고 도는 '뫼비우스의 띠'처럼 가출 소녀들을 순식간에, 깊이, 빠져나올 수 없는 굴레에 빠뜨리는 '가출 싱크홀'의 실체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 

10대 가출 소녀들이 숙식제공을 빌미로 접근하는 어른들의 유혹에 빠져들고 있다.
오는 7일(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2회에서는 집 밖으로 나와 거리를 헤매는 아이들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 
연간 22만 명의 아이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깊고 어두운, 헤어 나올 수 없는 이른바 '가출 싱크홀'에 빠지고 있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수원의 한 유흥거리, 8층 건물 창틀 위에 위태롭게 앉아 있는 한 소녀를 만날 수 있었다. 
앳된 얼굴의 만14세 소녀, 윤이(가명). 이 10대 소녀가 차를 타고 향하는 곳은 다름 아닌 모텔이다. 
윤이는 매일 밤 3~4명의 남성과 조건만남을 하고 있었다. 
매일 여러 남성과의 잦은 만남을 가지다보니 골반염으로 수술까지 한 상황. 
하지만 소녀가 일을 그만두지 못하는 배후에는 바로 '남자친구'라고 칭하는 20대 남성이 있다. 
한 차례 만남에 15만원을 받는 윤이에게 돌아오는 돈은 2~3만원. 
이 '남자친구'는 이렇게 윤이에게 '기생'하고 있다. 
지난 3월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봉천동 모텔 여중생 살인사건의 피해자 한 모양(만 14세)도 남자친구의 요구를 거절하지 못하고 성매매를 하다, 성매매 남성에게 살해당해 차가운 시신으로 돌아왔다. 
소녀들의 성을 착취한 돈으로 살아가는 남자들, 그들은 사람의 몸에 기생해 사는 짐승인 '기생수'와 닮아 있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소녀들은 성매매의 싱크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걸까? 
취재도중 제작진은 성매매 유인책을 만나 소녀들을 유인하는 방법에 대해 심층취재를 할 수 있었다. 
가출 소녀 유인책은 채팅 애플리케이션부터 아이들이 많이 모이는 놀이 공원과 청소년 쉼터 등 다양한 경로를 이용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죄 값을 치루고 지금은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성매매 유인책을 스튜디오에서 만나 아이들을 유인하는 방법과 가출 청소년의 실태에 대해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가출 소녀들을 순식간에 빠져나올 수 없는 굴레에 빠뜨리는 '가출 싱크홀'과 소녀들에게 기생해 사는 기생獸(수)의 실체는 7일(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되는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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