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8일 목요일

경찰청 사람들 2015 - 20회, 시신없는 살인사건, 딸들의 전쟁, 범죄의탄생, 사건 파일 X, 박애리, 이우인, 경찰청 사람들 2015 (출처 : MBC 경찰청 사람들 2015 - 2015.10.8 방송)


경찰청 사람들 2015 - 20회, 시신없는 살인사건, 딸들의 전쟁, 범죄의탄생, 사건 파일 X, 박애리, 이우인, 경찰청 사람들 2015 (출처 : MBC 경찰청 사람들 2015 - 2015.10.8 방송)

경찰청 사람들 2015 ▷▷ http://sulia.tistory.com/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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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람이 사라졌다. 실종사건은 곧 살인사건으로 전환되었고 모든 정황과 심증은 한 사람을 범인으로 지목했다. 하지만 ‘시신’이 없다.
용인의 김주철씨가 인제계곡에서 사라지고, 계곡에 함께 들어갔던 용의자 강씨는 서울로 오자마자 차에 있던 블랙박스와 네비게이션을 제거 해버렸다. 그가 했던 초기진술은 모두가 거짓말이었고, 두 사람 사이에는 10억이라는 거액의 채무관계가 있었다. 그리고 화성의 어느 한 고물상에서 골절기가 버려졌다. 골절기에서는 무려 22점의 신체조직이 발견되었고 그 DNA는 며칠 전 실종된 할머니의 것으로 밝혀졌다. 그 골절기의 주인은 할머니와 같이 살던 세입자 이씨였다. 그의 컴퓨터에서는<까마귀먹이>, <분쇄기> 등을 검색한 기록이 남아 있었다. 경찰은 바로 이 두 사건을 살인사건으로 수사를 전환했다. 하지만 시신은 끝까지 나타나지 않았다. 실종자의 가족들은 시신이라도 찾게 해달라며 용의자들에게 애원하고 있지만 끝까지 용의자들은 묵묵부답이다. “시신 없는 살인사건” 끝나지 않은 그들의 진실 공방이 <사건 대 사건>에서 공개된다.

2. 종중땅이 570억에 팔렸다. 아들들은 각각 3억 5천만원씩 토지보상금을 받았지만 딸들은 한 푼도 받지 못했다. 이유는 그냥 “딸” 이었기 때문이다.
이씨 종중의 땅, 임야 3만여평이 신도시개발에 포함되면서 토지보상금이 570억이 나왔다. 종중원들은 시집 간 딸들을 ‘출가외인’이라 칭하면서 종중의 자격이 없다며 보상금을 일체 지급하지 않았고 아들에게는 한 명당 3억 5천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였다. 딸이란 이유만으로 조상의 은덕에서 소외된 그녀들은 결국 법원까지 향하게 된다. 한 부모에서 태어났지만 딸이란 이유만으로 자손으로 인정받지 못한 그녀들, 자신들의 권리를 되찾기 위한 딸들의 외로웠던 7년간의 고군분투기 <딸들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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