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30일 월요일

리얼스토리 눈 405회, 누이라며 다가온 남자 두 여자는 왜 1인 8역에 속았나?, 김재원, 박연경, 리얼스토리 눈 (출처 : MBC 리얼스토리 눈 2015.11.30 방송)


리얼스토리 눈 405회, 누이라며 다가온 남자 두 여자는 왜 1인 8역에 속았나?, 김재원, 박연경, 리얼스토리 눈 (출처 : MBC 리얼스토리 눈 2015.11.30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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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댁은 왜 전 재산을 최씨에게 주었나?
병간호 일을 하며 홀로 외롭게 살던 양천댁에게 다가온 45세 최 씨! 고물상 직원이던 최 씨는 암 수술 후 틈틈이 폐지를 줍던 양천댁을 ‘누이’라 부르며 살갑게 대했다고. 그런 최 씨를 듬직한 남동생처럼 생각하며 정을 붙여 가던 양천댁에게 갑자기 사업자금이 필요하다는 말을 건넨 최 씨! 이자까지 넉넉하게 쳐서 돈을 돌려준다는 말에 양천댁은 평생 모은 재산 2억 원을 넘기고 마는데! 계속되는 최 씨의 요구에 양천댁은 직장 동료이자, 십년지기 친구인 개봉댁의 돈 1억9천만 원까지 대신 건네 버리고. 그런데 돈을 받은 후 돌변한 최 씨! 결국 집 보증금마저 잃고, 추운 겨울 월 9만 원짜리 옥탑방으로 내몰린 양천댁과 앞으로의 일들이 막막하게 된 개봉댁. 그 어느 때보다 혹독한 겨울을 맞이하게 된 두 여자. 과연 그녀들은 억울함을 풀 수 있을까?

원단 사업가에 은행 부지점장까지! 1인 8역 한 그의 정체는?
평소 성실하게 일하던 고물상 직원 최 씨. 주위 사람들은 최 씨를 밝고 붙임성 좋은 사람으로 생각했다고. 오랫동안 홀로 지내던 양천댁에게 한없이 따뜻하기만 했던 최 씨. 하지만 최 씨는 자신을 친동생처럼 여기는 양천댁의 뒤에서 음모를 꾸미고 있었는데! 자신의 원단 사업에 투자하면 이자를 붙여 거액을 되돌려주겠다는 달콤한 말로 양천댁을 꾀어낸 그! 더 놀라운 것은 최 씨 혼자 1인 8역을 하며 양천댁과 개봉댁을 속여 왔다는 것! 은행 부지점장에서 무역회사 직원, 본인의 아버지까지 배역도 가지가지였다고. 결국, 사기죄로 구속된 최 씨! 그런데 수사 결과 드러난 최 씨의 과거! 성실하고 친절한 사람으로만 생각했던 그가 알고 보니 전과 15범의 파렴치한?! 도대체 그의 정체는 무엇인가?

최씨에게 주었던 3억9천만 원은 어디로 갔나?
피의자 최 씨의 통장에 남은 돈이 고작 1800원뿐이라는 경찰! 양천댁과 개봉댁이 3억9천만 원을 준 지 불과 1년도 지나지 않았건만 흔적도 없이 사라진 돈!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양천댁과 개봉댁은 막막하기만 한데. 두 여인이 고된 병간호 일과 온갖 잡일로 평생 모은 돈 3억9천만 원은 과연 어디로 갔을까? 한편, 구속된 최 씨를 만나러 간 양천댁과 개봉댁! 그런데 뉘우치기는커녕 구치소 안에서도 뻔뻔한 태도를 보이는 피의자 최 씨! 차용증을 쓰라는 양천댁의 말에도 합의를 해줘야만 한다는 말로 일관하는데. 최 씨는 왜 이런 몰염치한 태도를 보이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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