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5일 금요일

현장르포 특종세상 195회, 거대한 산속의 괴물, 살인 멧돼지 떼의 습격, 한겨울 맨몸으로 하천을 누비는 사나이, 현장르포 특종세상 (출처 :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2015.12.25 방송)


현장르포 특종세상 195회, 거대한 산속의 괴물, 살인 멧돼지 떼의 습격, 한겨울 맨몸으로 하천을 누비는 사나이, 현장르포 특종세상 (출처 :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2015.12.25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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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대한 산속의 괴물, 살인 멧돼지 떼의 습격!
인명을 앗아간 공포의 멧돼지 떼, 녀석들의 뒤를 쫓아라!
 
지난 15일, 강원도 삼척의 한 야산에서 전해 온 충격적인 비보! 
겨우살이를 채취하던 약초꾼 심씨가 거대한 야생동물에게 습격을 받은 것이다. 
심 씨는 헬기로 긴급 이송됐지만 오른쪽 허벅지에서 출혈이 멈추지 않아 끝내 목숨을 거두고 말았는데…. 
건장한 30대 남성을 순식간에 숨지게 한 의문의 괴물, 그 정체는 무엇일까?

현장을 찾은 제작진, 그곳에서 살아남의 심 씨의 동료를 만날 수 있었다. 
그의 목격담에 의하면 심 씨와 동료를 습격한 야생동물은 바로 총 6마리의 멧돼지 떼! 
배고픔 때문인지 한껏 예민한 상태였다는 녀석들! 채 피할 새도 없이 공격을 받았다는데... 
어린 자녀들과 노모를 부양하던 사망자 심 씨, 심 씨의 어머니는 젊은 아들의 죽음이 허망하기만 한데…

사건이 발생한 야산 인근 마을은 사건의 충격과 여파로 적막한 기운마저 감돌고 있었다. 
그런데 주민들의 말을 들어보니 이 지역에 멧돼지 떼의 습격은 하루 이틀이 일이 아니었다고 한다. 
매년 멧돼지 떼의 출몰로 각종 농작물이 손해를 입어왔다는 것. 하지만 올해는 유독 극성을 부렸다는 멧돼지. 
결국 인명 피해까지 발생하자 주민들의 불안은 극에 달한 상황. 
겨울에 접어들수록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멧돼지의 공격! 
'살인 멧돼지' 와의 위험천만한 사투를 <특종세상>에서 추적한다.

2. 한겨울, 맨몸으로 하천을 누비는 사나이! 그의 정체는?
영하의 날씨도 두렵지 않다! 온몸의 감각을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맨몸 어신!

경기도 용인 인근의 한 하천, 이곳에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수상한 사람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그때, 어디선가 나타난 한 남자! 영하의 날씨를 비웃기라도 하듯 스스럼없이 옷을 훌렁훌렁 벗기 시작하더니 
팬티 한 장만 겨우 걸친 채 물 속으로 들어가는데... 엉거주춤한 자세로 물속에서 손을 마구 휘적거리기 시작하는 남자. 
대체 뭘 하려는 것일까? 궁금증만 더해가던 그때, 물속에서 뭔가를 건져 올리는데 그 정체는 바로 붕어?! 
놀랍게도 그는 한눈에 보기에도 꽤 큼직한 물고기를 오직 맨손으로 쉴 새 없이 건져내고 있었다. 
남자의 손이 마치 자석이라도 되는 듯 연이어 그의 손에 들려져 나오는 물고기들. 
40년간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았다는 남자! 그의 정체는 바로 맨몸의 어신 성대영(59) 씨!
어린 시절, 우연히 경험했던 짜릿한 손맛을 잊지 못해 맨손 낚시를 그만두지 못한다는 아저씨!
맨손이야 그렇다 쳐도 한겨울 속옷차림을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알고 보니 5년 전 허리디스크로 인한 다리 마비로 인해 수술까지 받았다는 남자.  
이후 재활을 위해 평소 자신이 좋아하던 맨손 낚시를 속옷 차림으로 하기 시작했다는 것. 
또한 환경미화원이라는 직업의 특성상 체력소모가 크지만 이 방법으로 체력관리까지 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유별난 아저씨의 낚시 사랑에 아내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겨울이 찾아오면 그저 즐거워진다는 남자! 

한겨울, 맨몸으로 하천으로 뛰어드는 그의 시원한 취미 생활을 <특종세상>에서 함께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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