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9일 금요일

현장르포 특종세상 171회, 어긋난 황혼의 로맨스, 그녀에게 겨눠진 총구, 귀신을 쫓으려면 성관계를 해야 한다?, 현장르포 특종세상 (출처 :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2015.6.19 방송)


현장르포 특종세상 171회, 어긋난 황혼의 로맨스, 그녀에게 겨눠진 총구, 귀신을 쫓으려면 성관계를 해야 한다?, 현장르포 특종세상 (출처 :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2015.6.19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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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긋난 황혼의 로맨스! 다방 칼부림 사건의 진실은?

: 세 여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70대 노인! 그는 왜 흉기를 들었나?

경기도의 상가 골목. 이른 오전 이곳에서 끔찍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50대 여성 두 명이 흉기에 찔려 쓰러진 채 발견된 것! 그런데 두 여성의 혈흔은 지하 1층의 다방으로 길게 이어졌다. 놀랍게도 그 곳에는 또 다른 두 사람, 50대 다방 여주인과 70대 남성이 흉기에 찔린 채 쓰러져 있었다. 4명의 사상자를 낸 충격적인 칼부림 사건! 다방 여주인과 다른 한 여성은 끝내 목숨을 잃고 말았다. 도대체 다방 안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경찰 조사결과, 범인은 다방 안에 쓰러져 있던 70대 노인으로 밝혀졌다. 다른 세 여인과 마찬가지로 피습을 당한 듯 상처를 입었던 남자. 어떻게 그가 이 칼부림 사건의 범인인 것일까? 남자는 19장의 유서를 남긴 후,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자해를 시도했다고 한다.  유서에는 피해 여성들에 대한 불만이 담겨 있었다는데, 70대 노신사와 세 명의 여자. 그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평소 다방의 단골이었다는 남자. 그는 다방 여주인에게 마음이 있었고 가까운 사이였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여주인의 지인이었던 다른 두 여성이 자신을 무시했으며, 이 때문에 여자와 멀어졌다는 것! 결국 이에 앙심을 품고 이 끔찍한 일을 벌였다고 한다. 하지만 피해자 측은 물론 주변 지인들은 남자의 말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여주인은 그를 단지 손님으로서 잘해 주었을 뿐이며, 그녀의 지인들이 남자를 무시한 일도 결코 없다는 것. 그렇다면 대체 이 비극은 어디서 시작된 것일까? 다방 칼부림 사건의 전말을 <특종세상>에서 파헤쳐본다.

2. “귀신을 쫓으려면 성관계를 해야 한다?”


: 사이비 무속인을 만나 삶을 잃어버린 여자!

 지난 10일 전라남도 광주. 한 무속인 남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그를 고소한 건 정신병원 폐쇄병동에 입원해 있는 한 여자. 대학을 졸업하고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던 그녀는 한 무속인을 만난 후,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잃었다고 했다. 그로 인한 충격으로 세상과 담을 쌓게 되었다는 여자. 대체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여자의 주장에 의하면,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찾아간 무속인은 그야말로 족집게였다고 한다. 어린 시절 그녀의 여동생이 사망한 것은 물론 최근 아버지가 돌아가신 사실까지 정확히 짚어냈다는 것. 그런데 그는 곧 황당한 이야기를 건넸다고 한다. 여자에게 ‘귀신’이 붙었기 때문에 자신을 아버지로 모시지 않으면 가족들이 죽음을 맞을 것이라는 것! 당시 심적으로 약해져있던 그녀는 그의 말을 믿을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날부터 무속인은 ‘기도비’ 명목으로 돈을 요구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급기야 여자의 명의로 대출을 받아 음식점을 차리게 됐다는 무속인! 여자는 하루 16시간 씩 일을 했지만 단 한 번도 제대로 된 보수를 받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나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급기야 수차례에 걸쳐 무속인에게 성폭행까지 당했다는 그녀. 그녀는 왜, 그 깊은 수렁에서 빠져 나올 수 없었던 것일까? 잃어버린 3년! 여자위에 군림했다는 어느 무속인의 실체를 <특종세상>에서 파헤쳐본다.

3. 그녀에게 겨눠진 총구! 그는 왜 방아쇠를 당겼나?

: 400만 원이 부른 참사. 그와 그녀 사이에선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이른 아침 ‘딸이 총에 맞았다’는 충격적인 신고가 112로 접수됐다. 급히 출동한 경찰이 본 광경은 얼굴에 피를 흘리며 주저앉아 있는 한 20대 여성이었다. 오른쪽 뺨에 정체불명의 총알이 박혀있던 상황. 여자는 급히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에 들어갔고, 그녀의 몸에서 나온 것은 놀랍게도 공기총 납 탄환이었다. 대체 누가 이런 끔찍한 짓을 저지른 것일까? 경찰은 사건 발생 3일 만에 공개수사로 전환했고,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자가 찍힌 블랙박스 영상을 제보 받을 수 있었는데. 그렇게 검거된 용의자는 50대 중년의 남성! 그는 왜 이른 아침 인적 드문 도로가에서 그녀에게 총구를 겨눈 것일까? 경찰 조사 결과 그는 놀랍게도 피해자의 어머니와 깊은 관계가 있었다. 지난 2009년, 1년여 동안 연인 사이였다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두 사람 사이에는 해결되지 않은 채무 관계가 있었다는 피의자의 주장! 당시 오갔던 400여만 원을 돌려받지 못했고, 여자를 위협하기 위해 홧김에 그녀의 딸에게 총을 겨눴다고 한다. 하지만 우발적이라고 하기에는 수상한 정황들이 속속 드러났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던 공기총을 꺼내 사격 연습을 하고 범행 3일 전부터는 미리 장소까지 답사한 것. 도심에서 벌어진 저격사건! <특종세상>에서 실체를 파헤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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