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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문의 택배 상자! 누가 할머니에게 아기 시신을 보냈나?

: 아기 시신을 택배로 받은 할머니. 과연 범인은 누구인가?
지난 4일, 오후 6시 30분경. 112 상황실로 다급한 신고전화가 걸려왔다. 바로 나주의 한 가정집에 위험물이 택배로 배달됐다는 것! 택배를 받은 이는 60대 여성 정 씨. 상자를 열어본 그녀는 깜짝 놀라 바로 신고를 했다. 그도 그럴 것이 상자 안에는 탯줄도 잘리지 않은 신생아 시신이 들어있었던 것. 시신의 상태는 상당히 참혹했다. 30cm 정도의 탯줄은 마치 이로 끊은 것처럼 단면이 불규칙하게 잘려있었고, 부패도 상당히 진행된 상태. 게다가 상자 안에는 아이를 잘 처리해 달라는 당부가 담긴 편지까지 놓여있었다. 대체 누가 60대 여성의 집으로 이런 끔찍한 택배를 보낸 것일까?
경찰은 택배지 주소와 휴대전화 번호가 명확히 기재되어있는 점을 토대로 정 씨의 주변 인물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하지만 정 씨는 영문을 모르겠다고 억울해 하고 있는 상황! 그런데 경찰 추적 결과 택배를 보낸 이는 놀랍게도 정 씨의 큰딸로 밝혀졌다. 더구나 상자 속의 시신은 바로 그녀가 낳은 아기였다고 한다. 수년째 가족과 연락을 끊고 살았다는 그녀는 대체 왜 갓난아기를 살해했으며, 다른 이도 아닌 어머니에게 아기의 시신을 택배로 보낸 것일까? 딸과 어머니 사이에 어떤 말 못 할 사정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사건의 전말을 <특종세상>에서 추적해본다.
2. 죽음을 부른 집착! 잔혹한 살인마, 헬스장 남자의 정체는?

: 27차례 흉기에 찔린 여성! 헬스장에서 만난 남자는 왜 살인마로 돌변했나?
지난 1일 오후, 한 30대 여성이 과일가게 안으로 다급히 발걸음을 옮겼다. “귀찮게 따라오는 사람이 있다”며 잠시 머물겠다고 부탁했다는 여자. 곧이어 한 남자도 가게 안으로 들어왔다. 잠시 대화를 나눈 두 사람. 그런데, 난데없이 가방에서 흉기를 꺼내 휘두른 남자! 그의 무자비한 공격은 여자가 도망쳐 나온 대로변에서까지 이어졌다. 여자는 무려 27군데나 자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그만 목숨을 잃고 말았다. 길 한복판에서 벌어진 참혹한 살인사건. 대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여자를 무참히 살해한 후, 태연히 피투성이의 그녀를 바라보고 서 있었던 범인. 현행범으로 긴급 체포된 29세의 남성, 그는 피해 여성과 같은 헬스장을 다녔던 회원으로 밝혀졌다.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며 서로 알게 되었다는 두 사람. 남자는 자신이 피해 여성과 깊은 사이였다고 얘기하고 있지만, 경찰 수사 결과는 달랐다. 헬스장에서 안면을 튼 사이일 뿐 전혀 특별한 사이는 아니었다고 한다. 그런데 왜 이 비극을 맞게 된 걸까? 이미 결혼해 가정까지 있었던 여자. 그런데 언젠가부터 헬스장 회원이었던 범인이 가까이 다가오기 시작했고, 그 정도가 지나치기 시작하자 주변 사람들에게 고민을 털어놓기까지 했다. 결국 헬스장도 옮기고 이사까지 갔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한다. 날이 갈수록 집착이 심해진 범인은 급기야 자신을 피하는 여자를 무참히 살해하고 말았던 것이다. 집착에서 비롯된 비극, 사건의 진실을 <특종세상>에서 취재해본다.
3. 연기파 말(馬), 진강이의 배꼽 잡는 헐리웃 액션!

: 죽은 척 연기하는 말이 있다? 과연 녀석의 비밀은?
아주 특별한 동물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간 곳은 경기도 파주의 작은 목장. 평소 달리기라면 목장 내에서 1등을 놓치지 않는다는 인기스타 말(馬) 진강이! 그리고 말에 인생을 건 주인아저씨 명삼 씨. 둘의 사이는 가히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는데... 그런데 이게 어찌 된 일? 아저씨가 진강이에게 올라타려고만 하면, 주저앉는다. 계속 타려고 하면 주저앉다 못해 아주 쓰러져 버린다. 승마장의 말이 사람을 태우지 않는다는 것인데... 평소에는 멀쩡하다가도 안장을 올리고 사람이 타려고만 하면 이렇게 죽은 척 연기를 한다는 것! 그러다 승마를 포기하고 주변에 사람이 없어지면 그때서야 살살 눈치를 보며 자리에서 일어난다고 한다. 본래 땅바닥에 잘 눕지도 않는 말이, 이런 모습을 보이는 건 전문가들도 처음 보는 놀라운 광경! 그렇다면 혹시 진강이가 어디 아픈 건 아닐까? 수의사를 불러 검진까지 해봤지만 건강은 이상 무! 굳이 진단을 하자면 진강이의 병명은 ‘꾀병’이란다~ 대체 녀석은 왜, 이런 연기까지 하면서 사람을 태우지 않는 것일까? 진강이와 함께 거친 들판을 달려보고 싶다는 명삼씨. 과연 진강이는 아저씨의 바람을 들어줄까? 작은 목장에서 알콩달콩 살아가는 아저씨와 진강이. 그 특별한 사연을 <특종세상>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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