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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용한 마을을 공포에 빠뜨린 ‘독극물 사이다’ 미스터리!
: <현장르포 특종세상> 단독! 용의자 박 할머니 인터뷰! 용의자 지목되기 전 일상 공개!
7월 14일, 경북 상주의 조용한 마을을 발칵 뒤집어 놓은 사건이 발생했다. 마을회관에 있던 6명의 할머니가 동시에 쓰러진 채 발견된 것! 할머니들은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안타깝게도 2명은 숨을 거두고 말았다. 생사의 고비에서 살아남은 할머니들도 아직 건강을 회복하진 못한 상황. 할머니들에겐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사건 당일 여느 때처럼 마을 회관을 찾았던 7명의 할머니들. 이중 6명이 전날 마을 잔치를 한 뒤 회관 냉장고에 남아 있던 사이다를 나눠 마셨다. 그런데, 감식 결과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할머니들이 마신 사이다에서 맹독성 농약이 검출된 것! 그리고 이상한 점은 전날과 달리 사이다병의 두껑이 자양강장제 뚜껑으로 바뀌어 있었다는 것이다. 누군가 일부러 사이다에 독극물을 탄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 며칠 후 경찰은 용의자를 긴급 체포했는데 바로 사고 현장에 있었지만 유일하게 사이다를 마시지 않았던 박 할머니(82세)! 하지만 박 할머니는 범행을 완강히 부인하며 모든 것이 누군가의 모함이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사건과 관련된 직접적인 증거는 발견하지 못했고 정황증거만으로 박할머니의 범행을 추정하고 있는 상황... 도대체 누가, 왜 이런 범행을 벌인 것일까? 상주 사이다 독극물 사건에 숨겨진 진실을 <특종세상>에서 파헤쳐 본다.
2. 인천 앞바다에 레이더에 걸리지 않는 괴선박 출현?!
: 영종도 낚시왕(?)의 신기한 배!
수상한 배가 출몰한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인천의 바닷가. 주변 어민들을 탐문한 결과, 정말 레이더에도 걸리지 않는 ‘수상한’ 배가 가끔 나타난다고 한다! 며칠간의 잠복 끝에 확인한 수상한 배의 정체는 일반 선박의 수십분의 일 밖에 되지 않는 크기에, 영화 트랜스포머처럼 변신(?)이 가능한 1인용 초소형 배! 생김새만 보면 과연 저 배가 바다에 뜰까 싶을 정도지만... 알고 보면 뛰어난 안정성에 시속 20km로 주행이 가능한 ‘멀쩡한’ 배! 더 놀라운 것은 이 배를 자칭 영종도의 낚시 왕 이라는 신성철(62세) 씨가 ‘손수’ 제작했다는 것이다! 사람 한 명이 겨우 탈 수 있는 초소형 크기지만 요모조모 뜯어보면 참 신기한 배. 탈부착이 가능한 바퀴를 장착하면 수륙양용으로 변신이 가능하고 차량에 간편히 실을 수 있도록 배를 반으로 접을 수도 있다는 것! 평소 낚시를 좋아하던 성철 씨는 바다 한복판에서 월척을 낚아 올리는 것을 늘 꿈꿔왔다. 그래서 무모하게 설계도도 없이 머릿속으로 구상해 직접 배를 만들기 시작했고 지금은 다른 낚시꾼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바다 한가운데서 유유히 낚시를 즐기게 됐다.
배 위에서 가볍게 월척을 낚아 올리는 것은 물론이요, 즉석에서 회를 떠서 싱싱한 그 맛을 즐기기까지 그야말로 유유자적 강태공이 따로 없다. 하지만 배를 타러 바다에 나가는 성철 씨를 반기지만은 않는 한 사람! 바로 성철씨의 아내, 박복순(57세) 씨다. 시도 때도 없이 바다로 나가는 남편 때문에 아내는 여간 서운한 게 아니라는데... 배와 낚시에 푹 빠진 남편과 불만이 많다는 아내의 요절복통 이야기를 <특종세상>에서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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