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82회, 기막힌 스캔들, 동굴에 갇힌 사나이, 죽어야 나가는 세입자, 기막힌이야기 실제상황 (출처 : MBN 기막힌이야기 실제상황 2015.8.5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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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막힌 스캔들
교직에서 은퇴한 후 아내와 함께 시골로 내려와 행복한 노년을 보내던 이만석(가명) 할아버지. 동네에서 소문난 재산가인 할아버지는 아내가 병으로 거동이 불편해지자 가정부까지 고용하며 아내를 살뜰히 보살폈다. 하지만 아내의 병세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가정부를 보는 할아버지의 시선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할아버지는 수시로 가정부의 방을 드나들었고 그때마다 거동이 불편한 아내의 방문까지 잠그는 파렴치한 행동을 일삼았다. 마을 사람들에게 존경 받던 교사에서 졸지에 손가락질 받는 노인으로 전락하고 만 할아버지. 과연 무슨 일이 생긴 걸까?
#2 동굴에 갇힌 사나이
2년 전 한적한 시골마을로 이사 온 김민혁(가명) 씨. 그런데 민혁 씨가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마을에서 감쪽같이 사라지고 말았다. 조폭이나 사채업자의 소행일거라고 하지만 아무 목격자도 없는 상황.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서 떨어진 동굴에서 마을 이장이 수상한 두 여인과 함께 민혁 씨를 동굴에 감금하고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그리고 얼마 후 극적으로 동굴에서 탈출한 민혁 씨. 그는 마을사람들에게 자신이 누군가에게 납치를 당하고, 동굴 속에서 납치된 채 노예처럼 살아왔다고 주장한다. 도움의 손길을 구하려 하지만 때마침 등장한 이장의 말 한마디에 마을 주민들은 돌변해 그를 다시 동굴 속에 가둬버리고 만다. 도대체 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3 죽어야 나가는 세입자
신혼부부 박현수(가명), 최수정(가명) 부부는 신혼집을 구하기 위해 이곳 저곳 알아보던 중 주변 시세의 반값으로 나온 집을 발견하게 된다. 새집에서 행복을 꿈꾼 것도 잠시, 이사 후 현수 씨 부부는 기묘한 일들을 겪게 된다. 하루는 어떤 할머니가 자기 집이라 주장하며 나가라고 소리치고, 하루는 멀쩡하던 전구가 터지거나 변기 물이 자꾸 역류하는 일들이 계속해서 벌어졌다.
현수 씨는 수리업자를 불러 수리를 하던 중 자신의 집을 둘러싼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된다. 바로 10년 사이 무려 세입자 6명이 죽어나갔다는 것. 수리를 마치고도 계속해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오자 현수 씨는 옆집에서 나는 소리라고 확신하고 옆집 남자와 말다툼을 벌이게 된다. 결국 건장한 두 남자의 싸움은 몸싸움으로 이어졌고 그 와중에 벽이 부서져버리고 말았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곳에서 한 여인의 시체가 발견됐다. 과연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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