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92회, 조강지처의 위험한 비밀, 날개 없는 천사, 사모님의 사랑, 기막힌이야기 실제상황 (출처 : MBN 기막힌이야기 실제상황 2015.9.3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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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이야기 -조강지처의 위험한 비밀-
서울의 한 정신병원. 한 아내와 어린 남매의 절규가 울려 퍼진다.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되는 사람은 바로 다음 아닌 이들의 아버지이자 남편인 산부인과 의사 박재만 (43세)!
단란한 가정도 이루고 승승장구하던 그가 ‘정신착란’을 일으키고 있는 것인데...
정신병원에 입원해야 할 정도로 심각해진 박재만의 상태, 그런 모습을 보는 주변인들의 소문은 꼬리에 꼬리는 무는데...
산부인과 의사 박재만 정신착란을 일으키게 된 원인은 과연 무엇일까? 한 남자의 몰락과 단란했던 가정의 파멸을 불러온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진다!
두 번째 이야기 -날개 없는 천사-
충청도의 한적한 산동네. 구불구불한 시골길에 난데없이 검은 세단이 몇 대 들어온다.
그리고는 길 한 가운데 멈춰 서는 차. 이를 목격한 마을 사람들은 낯선 광경에 의아해하는데...
곧이어, 차에서 내리는 한 여자. 한 눈에 봐도 부티 나는 차림새에 보통 사람은 아닌 듯 하다.
그러나 모자를 벗고 웃옷을 벗자... 영락없는 암 환자 행색! 짧게 자른 머리에 나뭇가지처럼 앙상하게 마른 그녀는 혼자 서 있기도 불편해 보였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아픈 그녀의 모습을 보고 벌떼처럼 몰려드는 사람들!
마치 신이라도 만난 듯 저마다 앞을 다투어 그녀에게 다가가려 하는데...
과연, 그녀가 마을에 온 이유는 무엇일까.
세 번째 이야기 -사모님의 사랑-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백화점 사장인 최태수(71).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모임을 가진 그는, 한 쪽에 있는 커플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여보, 제발 우리 좀 놔줘!” 오히려 내연남의 편을 들며 남편에게 이혼해 달라 외치는 아내 김지연(50).
그리고 이 상황을 어쩔 줄 몰라 하는 내연남 서석우(35).
최태수는 손자뻘인 남자 옆에 착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는 아내를 보고 그만 좌절하고 마는데...
대체, 이 세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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