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95회, 팔순 노모 봉양 전쟁, 금지옥엽 내 새끼, 자매의 숨겨진 25년, 기막힌이야기 실제상황 (출처 : MBN 기막힌이야기 실제상황 2015.9.16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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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이야기 - 팔순 노모 봉양 전쟁-
동네 주민들의 다급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핏자국과 절규로 엉망이 된 한 집 앞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피를 철철 흘리고 있는 한 여인과 가슴을 붙잡고 고통을 호소하는 한 여인. 그리고 집 안에는 쓰러진 남자까지 있는 상황.
환자들을 다급히 병원으로 이송한 경찰은 마당 한 켠에 다소곳이 앉아있는 할머니를 발견하게 된다.
말을 하지 못하는 할머니는 눈으로 뭔가를 전하려 하는 듯한데....
대체 이 가족에게 일어난 참사 뒤에는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두 번째 이야기 -금지옥엽 내 새끼-
외국에 출장을 갔던 박원재(30세) 씨는 아내의 출산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귀국을 한다.
태어난 지 이제 일주일 된 아들의 얼굴을 보기 위해 집으로 달려간 박원재!
그러나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아내와 어머니가 잠든 사이 강도가 들어 아이를 납치해갔다는 것!
도대체 갓난아이를 납치해간 것은 누구일까? 이 가족을 둘러싼 비밀은 대체 무엇일까?
세 번째 이야기 -자매의 숨겨진 25년-
콩 한쪽도 나눠먹는 사이좋은 자매지간. 결혼 후에도 옆집에 살면서 서로를 끔찍하게 챙겨왔는데...
어느 날부턴가 동생의 행동이 수상해졌다. 언니와 제대로 눈도 못 마주치는가 하면, 슬금슬금 언니를 피하기까지 했다.
반면 형부의 말은 철석 같이 따르며, 형부와 잦은 외출을 하기 시작했는데...
의좋은 자매를 갈라놓은 형부의 충격적인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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