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일 금요일

현장르포 특종세상 186회, 대낮의 위험한 도주극, 수류탄을 들고 사라진 남자, 전처와의 싸움 끝에 수류탄을 든 남자, 아들의 연인을 향한 엄마의 살의, 아들의 여자를 살해한 이유, 비틀린 모정이 불러온 비극! 막을 수는 없었나?, 현장르포 특종세상 (출처 :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2015.10.2 방송)


현장르포 특종세상 186회, 대낮의 위험한 도주극, 수류탄을 들고 사라진 남자, 전처와의 싸움 끝에 수류탄을 든 남자, 아들의 연인을 향한 엄마의 살의, 아들의 여자를 살해한 이유, 비틀린 모정이 불러온 비극! 막을 수는 없었나?, 현장르포 특종세상 (출처 :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2015.10.2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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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낮의 위험한 도주극! 수류탄을 들고 사라진 남자?!



: 전처와의 싸움 끝에 수류탄을 든 남자! 
지난 22일 오후 1시 30분 경, 파출소로 한통의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신고 내용은 “사촌동생의 남편이 수류탄을 들고 나갔다”는 것!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집안에서 무려 8발의 수류탄을 발견했다. 총 9발의 수류탄 중에서 한 발을 챙겨들고 집을 나갔다는 남자. 그는 6년 전 음주 교통사고로 불명예 전역을 한 퇴역군인이었다. 남자의 행방을 찾기 위해 군경이 합동으로 대대적인 수색을 벌였고 사건 발생 다음 날, 인근 야산에서 남자를 검거할 수 있었는데... 남자는 대체 왜 수류탄을 들었던 것일까?
사건 당일, 그가 찾아간 곳은 올해 초 이혼한 전처의 집이었다. 남자는 전처에게 재결합을 요구했고 아내가 이를 거부하자 말싸움을 벌였다는데.. 남자는 아내가 재결합을 거부하는 이유가 아내가 만나는 남자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 남자를 죽이겠다’며 수류탄을 챙겨 집을 나섰다는 것이다. 마을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평소에도 남자는 극심한 의처증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이혼 전부터 아내를 감시하고 심지어 여자를 폭행해 교도소에도 수감까지 됐었다는 것. 수류탄을 들고 사라진 남자, 그 뒤에 숨겨진 사연을 <특종세상>에서 추적한다.2. 아들의 연인을 향한 엄마의 살의! 아들의 여자를 살해한 이유는?



: 비틀린 모정이 불러온 비극! 막을 수는 없었나? 
조용한 주택가를 발칵 뒤집어 놓은 사건이 발생했다. 동네 골목길에서 60대 김 여인이 30대 여성을 잔혹하게 살해한 것이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피해자가 김 여인 아들의 여자 친구라는 것. 대체 이들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평소 두 사람의 교제를 반대했다는 김 여인. 사건 당일에도 아들의 여자 친구와 말다툼을 벌였다고 한다. 그러던 중 김 여인이 그녀를 향해 무참히 칼을 휘둘렀고, 끝내 사망에 이르게 하고 말았다.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유가족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더욱 괴로운 것은, 경찰만 제때 와줬더라면 딸이 사망하지 않았을 거라는 것이다. 김 여인이 흉기를 챙겨 집을 나선 시각, 아들은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한다. 하지만 경찰은 10분 전, 인근에서 접수된 가정 폭력 신고와 동일한 사건으로 오인을 했고 그렇게 약 30분이 지체됐다. 그 사이 다시 돌이킬 수 없는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지고 말았던 것이다. 김 여인은 대체 왜 아들의 연인을 죽음으로 몰아간 것일까? 또한 이 비극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정말 없었던 걸까? 사건의 숨겨진 진실을 <특종세상>에서 취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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