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Y 284회, 용인 캣맘 벽돌 사건, 전주 암매장 살인사건, 1만 2천명의 아일란 쿠르디 이야기, 궁금한 이야기 Y (출처 : SBS 궁금한 이야기 Y 2015.10.16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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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캣맘 벽돌
사건,누가 그들에게 벽돌을
던졌나?
[‘캣맘’에게 날아든 벽돌]
용인시 수지구의 한 아파트에 사는 서 씨는 얼마 전 머리에 큰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같은 아파트 주민 정 씨가 뒷산에 사는 길고양이들을 위해 만들던 집의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디선가 시멘트 벽돌이 두 사람의 머리로 떨어졌다. 정 씨의 머리를 맞고 튕겨진 벽돌은 서 씨의 머리에도 충격을 가했다. 이 사고로 두 사람은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고 정 씨는 사망했다. 일명 ‘캣맘 벽돌 사건’이라고 불리는 그날의 사고는 아파트 주민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미궁에 빠진 사건]
누군가의 실수로 떨어진 거라면 이 벽돌은 아파트 건물의 외벽을 따라 낙하했을 것이다. 하지만 벽돌은 아파트 외벽에서 6~7미터 가량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이 때문에 경찰은 누군가가 서 씨와 정 씨에게 고의적으로 벽돌을 던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경찰은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기 위해 현장을 샅샅이 조사하고 벽돌에 남은 DNA까지 채취했지만 범인의 흔적이 나오지 않아 사건을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여전히 이 사건의 범인은 잡히지 않고 아파트 주민들 대부분이 용의선상에 올라 사건 현장엔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캣맘’을 향한 테러? 벽돌은 왜 떨어졌나?]
미궁에 빠진 사건은 온라인상에서도 일파만파 퍼졌다. 길고양이를 돌보는 ‘캣맘’에 대한 분노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라는 이야기가 오갔다. 하지만 이제까지 이 아파트에서 길고양이 때문에 주민들 간에 문제가 발생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수사는 더욱더 어려움에 빠졌다. 대체 누가, 왜 두 사람에게 벽돌을 던진 걸까? 이번 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일어난 ‘캣맘 벽돌 사망 사건’의 실마리를 쫓아본다.
▶ 전주 암매장 살인사건,그는 왜 백골 사체로 발견되었나?

[ 빚 독촉장, 그리고 자취를 감춘 아들 ]
경상남도 함양의 한 국도변 야산에서 백골이 된 사체 한 구가 발견됐다. 사체는 도로에서 70여 미터 떨어진 산 비탈길에 묻혀 있었고 흙과 나뭇가지, 돌 등으로 가려진 상태였다. 경찰 조사결과, 사체의 신원은 발견되기 한 달여 전에 실종된 장 민수(가명)씨로 밝혀졌다. 장 씨의 사체가 이곳에서 발견된 이유는 무엇일까?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은 취재 중 장 씨의 가족을 만날 수 있었는데, 그의 어머니는 아들과 9월초에 연락이 끊기면서 아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없어 불안해하던 중 갑자기 여러 대부업체에서 독촉장이 날아오기 시작했다고 했다. 혹시 장 씨는 가족 모르게 진 빚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걸까?

[ 장 씨는 왜 백골 사체로 발견됐나? ]
경찰이 장 씨의 실종기간 동안 행적을 파악하게 된 것은 뜻밖에도 다른 사건의 피해자를 통해서였다. 경남 진주의 한 모텔에서 3일간 감금된 채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제보한 전 씨는 자신이 감금되어 폭행을 당했던 그 모텔에서 장민수 씨의 신분증을 봤다고 주장한 것이다. 도대체 장 씨의 신분증은 왜 그곳에 있었던 걸까? 전 씨를 감금하고 폭행한 가해일당은 여성 1명, 남성 3명으로 이뤄졌는데, 그들 중 전 씨의 대학 친구인 신용선(가명)이 주범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들은 전 씨에게 사 금융권의 대출을 받을 것을 강요했지만, 전 씨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그렇다면, 장 씨 또한 동일 범행의 피해자였던 것일까?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경남의 한 야산에서 발견된 백골 사체의 숨겨진 이야기를 파헤친다.
[‘캣맘’에게 날아든 벽돌]
용인시 수지구의 한 아파트에 사는 서 씨는 얼마 전 머리에 큰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같은 아파트 주민 정 씨가 뒷산에 사는 길고양이들을 위해 만들던 집의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디선가 시멘트 벽돌이 두 사람의 머리로 떨어졌다. 정 씨의 머리를 맞고 튕겨진 벽돌은 서 씨의 머리에도 충격을 가했다. 이 사고로 두 사람은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고 정 씨는 사망했다. 일명 ‘캣맘 벽돌 사건’이라고 불리는 그날의 사고는 아파트 주민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미궁에 빠진 사건]
누군가의 실수로 떨어진 거라면 이 벽돌은 아파트 건물의 외벽을 따라 낙하했을 것이다. 하지만 벽돌은 아파트 외벽에서 6~7미터 가량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이 때문에 경찰은 누군가가 서 씨와 정 씨에게 고의적으로 벽돌을 던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경찰은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기 위해 현장을 샅샅이 조사하고 벽돌에 남은 DNA까지 채취했지만 범인의 흔적이 나오지 않아 사건을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여전히 이 사건의 범인은 잡히지 않고 아파트 주민들 대부분이 용의선상에 올라 사건 현장엔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캣맘’을 향한 테러? 벽돌은 왜 떨어졌나?]
미궁에 빠진 사건은 온라인상에서도 일파만파 퍼졌다. 길고양이를 돌보는 ‘캣맘’에 대한 분노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라는 이야기가 오갔다. 하지만 이제까지 이 아파트에서 길고양이 때문에 주민들 간에 문제가 발생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수사는 더욱더 어려움에 빠졌다. 대체 누가, 왜 두 사람에게 벽돌을 던진 걸까? 이번 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일어난 ‘캣맘 벽돌 사망 사건’의 실마리를 쫓아본다.
▶ 전주 암매장 살인사건,그는 왜 백골 사체로 발견되었나?

[ 빚 독촉장, 그리고 자취를 감춘 아들 ]
경상남도 함양의 한 국도변 야산에서 백골이 된 사체 한 구가 발견됐다. 사체는 도로에서 70여 미터 떨어진 산 비탈길에 묻혀 있었고 흙과 나뭇가지, 돌 등으로 가려진 상태였다. 경찰 조사결과, 사체의 신원은 발견되기 한 달여 전에 실종된 장 민수(가명)씨로 밝혀졌다. 장 씨의 사체가 이곳에서 발견된 이유는 무엇일까?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은 취재 중 장 씨의 가족을 만날 수 있었는데, 그의 어머니는 아들과 9월초에 연락이 끊기면서 아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없어 불안해하던 중 갑자기 여러 대부업체에서 독촉장이 날아오기 시작했다고 했다. 혹시 장 씨는 가족 모르게 진 빚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걸까?

[ 장 씨는 왜 백골 사체로 발견됐나? ]
경찰이 장 씨의 실종기간 동안 행적을 파악하게 된 것은 뜻밖에도 다른 사건의 피해자를 통해서였다. 경남 진주의 한 모텔에서 3일간 감금된 채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제보한 전 씨는 자신이 감금되어 폭행을 당했던 그 모텔에서 장민수 씨의 신분증을 봤다고 주장한 것이다. 도대체 장 씨의 신분증은 왜 그곳에 있었던 걸까? 전 씨를 감금하고 폭행한 가해일당은 여성 1명, 남성 3명으로 이뤄졌는데, 그들 중 전 씨의 대학 친구인 신용선(가명)이 주범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들은 전 씨에게 사 금융권의 대출을 받을 것을 강요했지만, 전 씨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그렇다면, 장 씨 또한 동일 범행의 피해자였던 것일까?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경남의 한 야산에서 발견된 백골 사체의 숨겨진 이야기를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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