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7일 금요일

현장르포 특종세상 178회, 하루에 어묵 100개 먹는 남자! 누가 우리 남편 좀 말려줘요~, 시골 마을 한 복판 - 멧돼지 떼 습격 사건!, 혼란에 빠진 바닷가 마을! 상가 운영권을 놓고 벌어진 분쟁!, 현장르포 특종세상 (출처 :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2015.8.7 방송)


현장르포 특종세상 178회, 하루에 어묵 100개 먹는 남자! 누가 우리 남편 좀 말려줘요~, 시골 마을 한 복판 - 멧돼지 떼 습격 사건!, 혼란에 빠진 바닷가 마을! 상가 운영권을 놓고 벌어진 분쟁!, 현장르포 특종세상 (출처 :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2015.8.7 방송)

현장르포 특종세상 ▷▷ http://recipeia.tistory.com/1295
다큐를 보다 (Korea documentary) ▷▷ http://koreadocumentary.blogspot.kr/ 
TV속 사건사고 ▷▷ http://incidentsintv.blogspot.kr/

아래 플레이버튼 누르시면 방송 보실 수 있습니다. 




 

1. 하루에 어묵 100개 먹는 남자! 누가 우리 남편 좀 말려줘요~


: 어묵을 사수하려는 자 vs 어묵을 빼앗으려는 자!
민간식 ‘어묵’을 하루에 100개씩 먹는 남자가 있다?! 밥 없이는 살아도 어묵 없이는 못 산다는 남자. 하루 삼시세끼 밥을 대신하는 것은 물론, 아예 물을 마시듯 수시로 입에 달고 산다고 한다. 그렇게 그가 먹은 어묵만도 무려 하루에 100개, 한 달에 3천 개! 그 양도 어마어마하다. 이렇게 어묵만 먹어온 지도 올해로 벌써 6년 째! 그는 왜 이토록 어묵에 흠뻑 빠지게 된 걸까? 낡은 옹기를 구입해 되파는 일을 한다는 남자. 옹기를 구입하기 위해 매일 하루 8시간 이상 트럭을 몰아 전국각지로 다니기에 밥 먹는 시간이 부족했다는 남자. 그래서 간편하고 배부른 음식을 찾다가 발견한 음식이 ‘어묵’. 그렇게 한번 먹기 시작한 것이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못 말리는 남자의 어묵 사랑에 속이 새까맣게 타는 건 바로 그의 아내. 아무리 좋아하는 음식이라 해도 그 정도가 과하다 보니, 남편의 건강이 걱정이라는 것! 조금만 그 양을 줄이라는 아내와 어묵만큼은 포기할 수 없다는 남편. 두 사람의 불꽃 튀는 사랑과 전쟁! 그 특별한 이야기를 <특종세상>에서 만나본다.


2. 시골 마을 한 복판, 멧돼지 떼 습격 사건!


: 마을 한 복판, 멧돼지 떼 출몰! 녀석들은 어디에서 왔나?

전북 익산의 고요했던 시골마을이 발칵 뒤집혔다. 시도 때도 없이 마을에 출몰하는 의문의 습격자 때문인데, 집 앞까지 떼로 몰려들어 위협을 가하는 검은 무리의 정체는 바로 야생 멧돼지! 애써 키운 농작물을 파헤치는 건 물론이고 훤한 대낮에 마당까지 들어오기 일쑤! 위험천만한 멧돼지 떼의 습격에, 마을사람들에게는 긴급 외출금지령까지 내려지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마을을 점령한 멧돼지 떼에게서 이상한 점이 발견됐다. 일반적인 야생 멧돼지의 모습과 털 색깔이며 크기까지 차이를 보이는데, 대체 녀석들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헌터들의 대대적인 수색이 시작되는데, 인적 드문 산기슭에서 발견된 의문의 축사! 혹시 이곳은 멧돼지 떼 소동과 무슨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닐까? 멧돼지 떼 출몰 일주일 째. 다시 마을로 내려온 멧돼지 떼들! 놈들을 기다리던 헌터들의 대대적인 포획작전이 시작된다. 과연 멧돼지를 모두 소탕할 수 있을 것인가? 마을을 지키기 위한 멧돼지 떼와의 숨 막히는 추격전을 <특종세상> 카메라에 담아본다.
3. 혼란에 빠진 바닷가 마을! 상가 운영권을 놓고 벌어진 분쟁!

: 마을 주민과 외지인들과의 첨예한 의견대립! 대체 이곳에서는 무슨 일이?

포항에 위치한 바닷가 마을.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해변은 피서객들로 북적이고 있는데, 어찌 된 일인지 인근의 상가들은 굳게 문을 닫은 상황이다. 그나마 문을 연 가게도 개점휴업 상태. 대체 무슨 일이 있기에, 일 년 중 가장 성수기라는 요즘, 이들은 장사조차 접은 것일까? 이제 곧 이곳을 떠날 거라는 한 상인. 마을 이장과 운영위원회 측에서 장사를 하지 못하게 방해하기 때문이라는데, 가게를 비우라는 요구는 물론 폭언에 폭행까지 서슴지 않았다는 주장! 이게 대체 무슨 얘기일까?
사실 이곳은 주민들의 터전이었던 백사장이 도로건설로 축소되자, 포항시에서 주민들을 위해 지어준 상가 시설이라고 한다. 그런데 외지인들이 들어와 장사를 하기 시작했고, 이에 마을 측에서는 이들에게 가게를 비울 것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 그렇다면 애초에 어떻게 외지인이 가게를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일까?
하지만 외지인들도 할 말이 많다고 한다. ‘전 이장’과 계약서까지 쓰고 이 자리에 들어왔다는 것. 이 같은 절차들을 인정해 주지 않은 채, 운영위원회 측이 자신들의 권리만 주장하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바닷가 마을, 상가 운영권을 두고 벌어진 주민들과 외지인들 사이의 분쟁, 그 진실을 <특종세상>에서 취재해본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